안녕하세요, 말하면서 배우는 영어 스픽입니다! 요즘 유튜브가 정말 대세죠. 뭐든 브이로그 형식으로 찍어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길을 걷다 보면 인터넷 방송을 하거나 브이로그를 하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요. 제가 즐겨보는 유튜버중에 미국 스타벅스에서 일 하는 걸 브이로그로 찍어 올리는 분이 계신데, 그 분 처럼 카페 알바를 타국에서 하고 계신 분들께 유용한 포스팅이 될 것 같네요!
카페 알바 필수 표현
다양한 상황에 맞게 여러 문장이 필요하겠지만 대표적인 문장 몇 개만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이 음료는 휘핑크림이 올라가는데 괜찮으시겠어요?’
- This item has whipped cream on top. Is that okay?
한국어로는 ‘휘핑크림’ 이라고 하죠. 하지만 영어로는 Whipped cream 이라고 말해요. 한국어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고 말하지만 영어로는 ‘Iced Americano’ 라고 말하는 것 처럼요.
‘음료가 준비 되면 불러드릴게요!’
- We’ll call your name when your drink is ready.
미국 카페에서는 보통 컵에 이름을 적고, 음료 준비가 다 되면 이름을 불러주는 시스템이에요. 그래서 이 문장이 꼭 필요하죠. 좀 특이한 이름을 가지신 분이나, 철자가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한 번쯤은 컵에 이름을 잘못 적히는 해프닝을 겪어보셨을 거예요.
‘서명 해주시겠어요?’
- Can I have your signature here?
이건 꼭 타지에서 카페 알바 할 때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알바를 할 때도 해당 돼요. 저는 알바를 오랜 기간 했었는데, 외국인 손님들이 종종 오셨거든요. 그 때마다 카드를 쓰고 서명해달라고 말해야 했는데 ‘Autograph’? ‘Sign’? 이런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아 난감했던 기억이 있어요.
‘맛있게 드세요!’
- Enjoy your drink!
음료를 손님께 건네드릴 때 ‘맛있게 드세요!’ 라고 말해야겠죠? 그럴 때는 ‘Enjoy your drink!’ 라고 하거나, 그냥 ‘좋은 하루 보내세요!’ 라는 뜻인 ‘Have a good one!’ 이라고 말하면 적절한 것 같아요.
카페 알바 필수 표현을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보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배운 카페 알바 필수 표현들은 외국에서 알바를 할 때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알바를 할 때 외국인 손님이 와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이에요. 한국어 표현과 영어 표현에는 조금 차이가 있죠. ‘Whipping cream’ 과 ‘Whipped cream’ 같이 미묘한 차이지만 엄연히 말하면 ‘Whipping cream’ 은 틀린 표현이거든요.
영어는 눈으로 읽는 것보다 직접 말하면서 배워야 늘어요! 그럼 오늘 배운 표현을 스픽에서 직접 영어로 스피킹 하면서 익혀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