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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들릴 때, ‘뭐라고?’ 영어로 표현하기

잘 들리지 않아 다시 말해 달라고 하는 여성

안녕하세요, 말하면서 배우는 영어 스픽입니다. 오늘은 상대방이 뭐라고 하는지 잘 안 들릴 때 다시 되묻는 표현을 영어로 배워볼게요. 저는 지난 주말에 시끄러운 바에 다녀왔는데 주변이 너무 시끄럽고 음악이 커서 그런지 친구랑 이야기 하기에는 적절하지 못한 장소 같더라고요. 가뜩이나 저는 목소리도 작아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친구에게 계속 ‘뭐라고?’ 하고 되물어야 했는데, ‘What?’, ‘Sorry?’ 말고 구동사를 사용해서 되묻는 표현을 한 번 배워볼게요!

‘뭐라고?’ 영어로 I can’t make out what you’re saying.

제 친구가 오랜만에 썸타는 남자가 생겼다며 그의 사진을 보여줬는데요. 화질도 너무 안 좋고 필터를 잔뜩 써서 그런지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어서 제가 이렇게 말했어요. ‘I can’t really make out what he looks like from this picture.’ (이 사진만으로는 그가 어떻게 생겼는지 제대로 make out 할 수 없어) 라고 말이에요. 여기서 ‘Make out’ 은 ‘제대로 볼 수 있다, 들을 수 있다’ 라는 뜻으로 쓰였어요. 비디오, 오디오, 사진과 같은 미디어를 볼 때 이 표현을 쓸 수 있어요. 제가 사용했던 뜻은 ‘이 사진만으로는 그가 어떻게 생겼는지 제대로 볼 수 없다’ 라는 뜻으로 사용한 거에요.

활용법

사진 뿐만 아니라 전화를 할 때도 상대방이 뭐라고 하는지 잘 안 들릴 때가 많잖아요? 일례로 저는 지금 미국에 나와있는데 한국에서 어머니께서 보이스톡을 거셨더라고요. 근데 네트워크 상태가 안 좋아서 잘 들리지도 않고 끊겨서 들리길래 제대로 통화를 못 했었는데요. 이럴 때도 ‘Mom, I can’t really make out what you’re saying.’ (엄마, 뭐라고 하는지 잘 못 듣겠어요.) 라고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친구가 너무 악필이라 글씨체를 알아보기 힘들 때도 ‘I can’t make out your handwriting.’ (너 글씨체를 알아보기 힘들어.) 라고 할 수 있답니다. 정말 쓰임새가 다양하죠?

예문

  • I can’t make out what she wants.
    (그녀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
  • It was impossible to make out what he wanted.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방법이 없었다.)
  • I couldn’t make out what she meant.
    (난 그녀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다.)
  • I can’t make out the meaning of this sentence.
    (이 문장의 뜻을 이해할 수가 없다.)
  • I could hear voices but I couldn’t make out what they were saying.
    (말하는 소리를 들었지만 뭐라고 말하는지 들을 수는 없었다.)

‘뭐라고?’ 를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보세요

예문을 보니 ‘I can’t understand.’ 와 상당히 비슷한 맥락의 표현이라는 것 눈치 채셨나요? 저였어도 이 ‘Make out’ 이라는 표현을 몰랐다면 ‘What? I can’t hear you.’, ‘What? I can’t understand.’ 처럼 영어 초보자가 쓸 법한 문장을 썼을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구동사 ‘Make out’ 을 공부했으니 이제는 좀 색다르게 원어민 느낌 나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겠죠? 사진, 전화, 비디오 뿐만 아니라 말하는 문장을 알아듣지 못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거의 모든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보시면 돼요. 영어는 눈으로 읽는 것보다 직접 말하면서 배워야 늘어요! 그럼 오늘 배운 표현을 스픽에서 직접 영어로 스피킹 하면서 익혀보는 것은 어떨까요?

Author

"살면서 영어로 제일 많이 말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