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 스피킹 연습량 1위 스픽입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친구의 외모를 칭찬할 때 주의해야할 점을 알려드릴게요. 한국과 미국의 문화 차이로 인해 자칫 칭찬을 했는데 오히려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 수 있어요. 오늘은 영어권에서 칭찬을 할 때 무엇을 조심해야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영어로 스타일 칭찬하기
각 나라 혹은 문화권마다 미의 기준이 다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미의 기준을 영어권 국가에 적용시켜서 말하면, 자칫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거나 오해를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볼게요. 친구가 오늘 너무 예쁘게 꾸미고 왔어요. 화장이 잘 어울려서, 친구에게 Your face is so small and pretty. I’m so jealous.(너 얼굴 진짜 작고 예쁘다. 완전 부러워) 또는 Your skin is white.(너 피부 진짜 하얗다) 라는 식의 칭찬을 했어요. 친구의 반응이 어떨까요?
아마 미국 친구라면 조금 불편한 표정을 지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대방의 타고난 선천전 외모에 대한 칭찬은 좀 무례하다고 생각할 수 있고, white이라는 말은 인종 이슈가 있는 발언으로 들릴 수 있거든요. 이렇게 ‘피부가 하얗다, 이목구비가 예쁘다’라는 표현은 아시아권에서는 칭찬으로 들릴 수 있어도, 영어권에서는 무례한 발언으로 들리고 이해가 안 되는 칭찬이에요.
예를 들어, 예전에 넷플릭스의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피부가 하얗다’를 Your skin is white로 번역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이게 다른 나라에서는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어요. 한국에서는 피부가 하얀 게 어떤 미의 기준에 따라서는 칭찬이잖아요. 그런데 이걸 white로 번역해버리면, ‘백인처럼 피부가 하얀 게 좋다, 즉 백인 피부를 선호한다’는 말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 문화에서의 칭찬인 ‘피부가 하얗다’를 영어로 말하려면 Your skin is fair라고 해야 오해의 소지가 없어요.
영어권 문화에 맞게 칭찬하는 방법
그럼 영어권 문화의 친구들에게는 어떤 칭찬을 해야 할까요? 선천적인 외모에 대한 칭찬보다는, 오늘 입은 옷, 스타일, 가방, 신발 등을 칭찬해주는 게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외모를 칭찬하는 방식이에요.
I like your style. (너 스타일 좋다) 이런 식으로요. 이렇게 I like ~ 로 상대방의 스타일을 칭찬하는 경우가 많아요.
- I like your shoes.
(신발 멋있는데?) - I like your outfit.
(너 옷 예쁘다) - You look great today!
(너 오늘 좀 예쁘다/멋있다) - You look sharp!
(오늘 좀 멀끔한데? 예쁘다!)
일상 생활에서 활용하기
오늘은 영어권 문화의 친구들에게 어떻게 그 문화에 맞는 외모 칭찬을 할 수 있는지 알아봤어요. 제일 좋은 것은, I like your ~ 라고 하면서 그날 꾸민 노력에 대해 칭찬을 하는 거예요.
스픽에서는 이렇게 현지에서 실제로 쓰이는 영어 표현을 배우면서, 영어권 문화도 함께 배우고 이해할 수 있어요. 이렇게 문화가 달라서 생길 수 있는 오해를 먼저 인지하고 친구와 얘기하면, 억울하게 서로 감정 상할 일이 줄어들겠죠? 영어로 일상 대화를 자신있게 하고 외국인 친구와 친해지고 싶다면, 스픽의 영어 콘텐츠를 이용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