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하면서 배우는 영어 스픽입니다. 오늘도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알려드릴게요. 사실 제목은 약간의 어그로가 있었는데, 오늘 알려드릴 표현은 민트초코와는 관련 없는 표현이에요. 해외에서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우리 나라의 중고나라처럼 중고 물품을 구매해본 적이 많으실 거예요. 특히 해외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쓰던 물품을 정리해야 할 일이 많죠. 그래서 새로 해외살이를 시작하는 분들과 이런 중고 물품들을 거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 때 들을 수 있는 표현이 바로 이 ‘Mint’ 입니다. 어떤 뜻인지 알아볼까요?
‘Mint’ 숨은 뜻, ‘새 것 같은 상태’
미국 서부 쪽으로 가게 될 경우 중고차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중고차를 구매하기 위해 여기저기 인터넷 게시글을 둘러보다 보면 자주 접할 수 있는 문구가 있어요. ‘This car is in mint condition.’ 이라는 문장인데요. 어떤 뜻일까요? ‘Mint condition’ 이라 함은 ‘아주 양호한 상태, 새것과 다름없는 상태’ 를 일컬어요. 이미 사용한 중고 물품이 상태가 정말 좋을 때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핸드폰 같은 경우도 요즘은 너무 비싸기도 하고 중고 핸드폰들도 상태가 좋으면 값이 꽤 되는 경우가 많아서 깨끗하게 사용하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이 중고로 핸드폰을 판매할 때 ‘2년 사용했지만 새것처럼 컨디션이 좋다’ 라고 할 때 ‘Mint condition’ 이라고 할 수 있겠죠?
활용법
중고 물품 뿐만 아니라 집을 구하러 다닐 때도 쓸 수 있어요. 이런 일은 거의 없긴 하지만 오래된 집이라도 관리를 잘 했다면 상태가 정말 좋을 수 있겠죠? 그런 건물이나 집에도 ‘Mint condition’ 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어요. ‘무언가가 새것 같은 상태’ 를 나타낼 때는 ‘Something is in mint condition.’ 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앞에 전치사 ‘In’ 을 빠트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쯤 되면 왜 ‘Mint condition’ 이라고 하는지 궁금하시죠? 예전에는 동전을 주조하는 걸 ‘Mint’ 한다고 했는데요. 갓 찍어낸 동전처럼 상태가 좋다는 데에서 유래한 표현이랍니다. 유래를 알면 영어 표현을 암기하기도 훨씬 쉬워요! 여러분들도 오래 사용했지만 아주 깨끗하고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물건이 있나요?
예문
- Though old, this house is in mint condition.
(오래됐지만 이 집 상태가 정말 좋아.) - I bought this phone two years ago, but it’s in mint condition.
(나 이 휴대폰 2년 전에 샀는데, 상태가 진짜 새것 같아.) - She was cautious about buying the vintage t-shirt, but the seller assured her it was in mint condition.
(그녀는 빈티지 옷을 사는 것에 대해 매우 조심스러웠지만 판매자가 그 티셔츠는 새것과 다름없다고 확신했다.) - In mint condition it’s easily worth 300 to 350 euros.
(새것과 다름없는 상태라면 300유로에서 350유로는 족히 된다.) - He maintained his car in mint condition.
(그는 차를 새것처럼 관리했다.)
‘Mint condition’ 을 자연스럽게 영어로 표현해보세요
무언가가 ‘Mint condition’ 이라고 하면 상태가 상당히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 이젠 아셨죠? 가끔 국내 중고장터에서도 이 표현을 접할 수 있어요. 간혹 한국어로 그대로 ‘민트급’, ‘민트 컨디션’ 이라고 표현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아마 중고 물품 거래를 활발하게 하는 분들이라면 익숙하실 표현이네요. 어디서 이 ‘Mint’ 이라는 단어가 유래됐는지도 함께 알려드렸으니 외우기도 쉽겠죠? 영어는 눈으로 읽는 것보다 직접 말하면서 배워야 늘어요! 오늘 배운 표현을 스픽에서 직접 영어로 스피킹 하면서 익혀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