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 스피킹 연습량 1위 스픽입니다. 오늘은 ‘내가 만만하니?’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알아볼게요! ‘만만하다’를 영어로는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내가 만만하니?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
내가 만만하니?를 영어로 말하려면 ‘만만하다’의 영어 표현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만만하다’는 영어로 born yesterday라는 표현을 써요.
born yesterday라고 하면 어제 막 태어난 갓난아기를 뜻하는데요. 그만큼 순진하고 경험이 없는 사람의 상태를 뜻해요. 그래서 ‘내가 만만하니?’ 영어로 말하면 Do you think I was born yesterday?라고 해요.
- Do you think I was born yesterday?
(너 내가 만만하니?)
Do you think I was born yesterday?를 직역하면 ‘너 내가 어제 태어난 줄 알아?’ 잖아요. 사실은 그렇지 않다, 만만하지 않다 라는 서브텍스트가 담겨 있는 말이죠. 나는 몇십년 전에 태어나서 인생 경험도 다 하고 알만큼 아는, 만만하지 않은 사람인데 말이에요!
그런데 누군가가 나를 만만하게 생각해서 속이려고 해요. 상대방에게 ‘내가 바보인 줄 알아?’라고 당당하게 영어로 말하고 싶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 I wasn’t born yesterday.
(나 바보 아니거든?)
예문을 통해 활용하기
그럼 예문을 통해서 ‘내가 만만해?’ 영어로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볼게요!
- You cannot fool me like that. I wasn’t born yesterday.
(너 그렇게 해서는 날 속일 수 없어. 내가 바보인줄 아니?) - Do you think I was born yesterday? Of course I can handle this.
(내가 그렇게 만만하니? 물론 내가 감당할 수 있어) - Betty might look naïve, but she wasn’t born yesterday.
(베티가 순진해 보이지만 그렇게 만만한 애가 아니야) - My sister wasn’t born yesterday. She would not fall for your lies.
(내 동생은 그렇게 만만한 애가 아니야. 거짓말에 안 넘어갈걸?)
일상 생활에서 ‘내가 만만해?’ 영어로 말하기
오늘은 ‘내가 만만하니?’를 영어로 Do you think I was born yesterday라고 말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이제 누군가가 나를 과소평가면 당당하게 영어로 말할 수 있겠죠?
누군가가 나를 만만하게 봐서 화가 났나요? 그렇다면 ‘열받다, 빡치다’를 영어로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해당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스픽에서는 이렇게 번역하기 어려운 뉘앙스의 말을 원어민들이 자주 쓰는 영어 표현을 알려줘요. 뿐만 아니라 스피킹 연습을 하면서 입으로도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답니다. 스픽으로 연습하고 외국인 친구들과 더 자신있게 대화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