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 스피킹 연습량 1위 스픽입니다. 점심 먹고 1-2시에 수업을 듣거나 일을 하면 너무 졸리지 않으신가요? 저는 피곤하면 이 시간에 꼭 졸더라구요. 오늘은 이렇게 졸았을 때, ‘졸다’ 영어로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졸다’ 영어로?
‘나 졸려’ 할 때 ‘졸리다’는 보통 sleepy를 쓰잖아요. 그런데 졸린 상태 말고 조는 행동은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피곤해서 꾸벅꾸벅 조는 ‘졸다’ 영어로 doze off 또는 nod off라는 표현을 써요. 여기서 nod는 ‘고개를 끄덕이다’ 할 때의 그 nod인데요.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마치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불리게 됐어요.
- 졸다
- doze off
- nod off
doze off와 nod off는 표현하고자 하는 문장에 따라서 dozing off, nodded off 등 시제를 변화해서 쓸 수 있으니 참고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나 더 유용한 표현으로는, 이렇게 졸리고 나른한 상태를 drowsy라고 해요. 비슷한 의미의 sleepy와 비교했을 때, drowsy보다 sleepy가 더 졸린 뉘앙스예요. 하지만 큰 차이는 없으니, 맥락에 맞게 상황에 따라 쓰면 될 것 같아요.
예문을 통해 알아보기
그럼 예문을 통해서 doze off, nod off를 어떻게 쓰면 좋을지 좀 더 알아볼게요!
- I can’t stop dozing off in class.
(수업 시간에 계속 졸아) - I kept dozing off on the bus.
(버스 안에서 계속 졸았어) - Sorry, dozed off for a second.
(죄송해요, 잠깐 졸았어요) - I nodded off at the office. I stayed up all night watching baby.
(사무실에서 졸았어. 아기 보느라 밤을 샜거든) - He had a really rough day so he nodded off in front of the TV.
(고단한 하루를 보낸 그는 TV를 보다가 졸았다) - I am feeling a little drowsy.
(좀 나른하다)
일상 생활에서 ‘졸다’ 영어로 말해보기
오늘은 졸립고 피곤할 때 나도 모르게 졸게 되는 상황에서 ‘졸다’ 영어로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 알아봤어요. 이제 같이 수업을 듣는 외국인 친구에게 나 졸았다고 영어로 말할 수 있겠죠?
스픽에서는 이렇게 일상 생활에서 꼭 쓰이는 영어 표현을 배우고, 스피킹 연습까지 할 수 있어요. 영어는 눈으로만 봐서는 늘지 않아요. 입으로 꼭 말해봐야 는답니다. 영어 스피킹에 자신이 없는 분들, 스픽이 도와드릴게요. 입으로 말하면서 원어민 영어 표현을 배우다 보면, 영어 실력에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