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 스피킹 연습량 1위 스픽입니다. 금요일 밤에 퇴근하고 맥주를 마시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맥주는 마시면 바로 살짝 취기가 올라오는 편이잖아요. 많이 마셨을 때의 그 취한 정도 말고, 살짝 알딸딸한 정도로요. 오늘은 이렇게 술을 조금 마셨을 때, ‘살짝 알딸딸하다, 취기가 돈다’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아볼게요.
‘살짝 알딸딸하다’ 영어로?
술도 얼마나 마시느냐에 따라서 취하는 정도가 달라지잖아요. 도수가 낮은 술을 살짝 마셨을 때, 아니면 소주를 처음에 조금 마셨을 때의 그 알딸딸해지는 취기를 아시나요? 이런 살짝 알딸딸한 정도를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바로 tipsy라고 해요. 미드에서 굉장히 많이 나오는 표현이에요! 술에 살짝 취해서 알딸딸하고, 기분이 좀 좋은 정도의 취기를 나타내는 표현이에요. 아니면 buzzed라는 표현도 있어요. 살짝 기분좋게 취한 정도를 나타내요.
- 살짝 알딸딸한, 기분 좋게 취한
- tipsy
- buzzed
그럼 우리가 아는 표현인 drunk는 언제 쓰는 걸까요? 보통 drunk와 drunken을 많이 헷갈려 하시는데요. drunk는 ‘취한’이라는 뜻이고, drunken은 같은 의미지만 뒤에 명사가 따라 나와요. 그런데 또 원어민들은 꼭 drunken+명사를 지키지 않고, drunk+명사로도 많이 쓴다는 사실! 결론을 말하자면, drunk를 보통 더 많이 쓴다고 하네요.
예문을 통해 알아보기
조금 헷갈리니 예문을 통해서 이 취한 정도의 표현들을 어떻게 쓰는지 알아볼게요.
- I’m a little tipsy.
(나 약간 알딸딸해. 살짝 취했어) - I feel buzzed.
(나 약간 취한 느낌이야. 알딸딸해) - I’m a little drunk. I need to get some fresh air.
(나 약간 취했어. 바람 좀 쐬야겠다) - There’s a drunken man on the street.
(길가에 술 취한 남자가 있다) - You’re drunk. I’m tipsy.
(넌 취했어. 난 살짝 알딸딸하고.) - She’s just a little tipsy.
(그냥 살짝 취한 거야) - Monica’s a little drunk.
(모니카가 살짝 취해서 말이야)
일상 생활에서 ‘알딸딸하다’ 영어로 말해보기
오늘은 술에 취한 정도를 나타내는 표현 중, 살짝 알딸딸하고 취기가 돌 때 영어로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 알아봤어요. tipsy, buzzed를 사용해서 말하면 술에 약하게 취한 정도를 나타내는 말이라는 것, 이제 아시겠죠? 만약 아주 술에 떡이 되도록 취한 표현이 궁금하시다면, 해당 글을 참고해주세요 🙂
스픽에서는 이렇게 일상 생활에서 꼭 쓰이는 다양한 뉘앙스의 영어 표현을 알려드려요. 지금 현재 원어민들이 미국에서 실제로 쓰는 영어 표현을 배우고, AI 기술로 20분에 약 100문장을 말하면서 스피킹 연습도 할 수 있답니다. 영어를 배워도 막상 쓰려고 하면 생각이 잘 안나잖아요. 스픽에서는 영어로 미친듯이 말하기 때문에, 입에 영어가 자연스럽게 익을 거예요. AI 튜터와 함께 영어로 프리토킹도 할 수 있답니다! 이제 스픽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영어로 말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