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하면서 배우는 영어 스픽입니다. 연말도 다가오는데 슬슬 술자리 약속이 잡히고 있진 않으신가요? 저는 벌써 다음 주부터 약속이 많이 있어요. 오늘은 해외에서 연말을 맞게 되실 분들에게 조금 더 유용할 표현일 것 같아요. 아니면 한국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연말을 맞는 분들에게도 유용할 수 있겠네요. 이런 술자리에서는 건배사가 필수죠? 술자리 영어 꿀팁을 탈탈 털어드릴 테니 필요한 표현들만 쏙쏙 골라서 사용해주시면 되겠어요! 술자리에서 쓰는 ‘건배’, ‘원샷’ 과 같은 표현도 함께 알려드릴 테니 잘 따라오세요!
‘건배’ 는 영어로 Cheers!
친구들끼리 모임을 한다거나 혹은 직장 회식을 하다 보면 항상 술이 빠지지 않죠. 오늘은 술자리 영어 표현 몇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서로의 잔을 ‘짠!’ 하고 치면서 술을 마시죠? 이럴 때 ‘건배! 짠!’ 에 해당하는 표현이 하나 있어요. 바로 ‘Cheers!’ 입니다. 이 표현은 워낙 많이 쓰여서 모르는 분들이 없을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술자리에서 분위기가 무르익다 보면 빠지지 않는 건배사! 우리말로 ‘~을 위하여!’ 라고 하는 건배사 표현이 영어로도 똑같이 있어요. ‘Here’s to~’ 하면 ‘~를 위하여’ 라는 뜻이에요. 여기서 쓰인 ‘To’ 는 전치사이기 때문에 뒤에 명사 혹은 동명사가 온다는 점 명심해주세요!
활용법
그리고 ‘건배’ 하면 꼭 알아야 할 단어가 있어요. 바로 ‘Toast’ 라는 단어인데요, 여기서는 빵이 아니라 ‘건배’ 라는 뜻으로 쓰여요. 그래서 사람들 앞에서 ‘건배 제의 하나 할게요.’ 라고 말할 때는 ‘I’d like to propose a toast.’ 라는 특이한 표현을 사용해요. 너무 특이해서 외우기 정말 쉬울 것 같지 않나요? 왜 구운 빵을 뜻하는 토스트가 건배를 의미하게 되었을까요? 지금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옛날 유럽에서는 포도주 맛을 좋게 하기 위해 포도주 잔에 갓 구운 토스트 한 조각을 넣었다고 하는데, 여기에서 유래하여 그것이 건배 또는 건배사라는 뜻이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만약에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라고 건배사를 하고 싶다면 ‘(Here’s to) Our happiness!’ 라고 하시면 된답니다.
예문
- He made a toast to the bride and groom.
(그는 신랑 신부를 위해 건배사를 했다.) - Everyone drank a toast to the bride and groom.
(모든이가 신랑 신부에 건배를 했다.) - The host drank a toast to each guest in turn.
(주최자는 모든 참석자들과 돌아가며 건배를 했다.) - Let’s all make a toast to our glory days.
(우리의 영광스러운 날들을 위하여 건배 합시다!) - A toast to love!
(사랑을 위하여!)
‘건배’ 를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보세요
왜 ‘건배’ 나 ‘건배사’ 가 영어로 ‘Toast’ 인지 이해가 안 되었는데 유래를 설명 들으니 이제 좀 암기도 잘 되고 그럴듯하게 들리지 않나요? 단어가 잘 외워지지 않을 때에는 그 단어가 어디서 유래되었는지 스토리를 알고 나면 좀 더 기억하기 쉬워지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유래까지 설명 드려봤는데 좀 기억에 남는 스토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연말,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유종의 미를 거두셨으면 좋겠어요. 영어는 눈으로 읽는 것보다 직접 말하면서 배워야 늘어요! 오늘 배운 표현을 스픽에서 직접 영어로 스피킹 하면서 익혀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