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하면서 배우는 영어 스픽입니다. K-직장인으로 사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상사 눈치도 봐야 하고, 일도 잘 해야 하고, 회식에선 센스도 있어야 하고.. 오늘은 평소 직장에서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들을 영어로 표현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회사에서 영어로 메일을 쓰거나 전화를 받을 일이 있는 분들 모두가 솔직히 이 표현은 하루에 한 번 이상 쓰실 거예요. 주로 비즈니스 이메일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들을 다루어보도록 할게요. 곧 직장생활을 앞두고 있거나 사회초년생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스면 좋겠어요.
회사에서 밥 먹듯이 쓰는 영어 표현
거래처에 영어로 메일을 보냈는데 며칠이 지나도록 답이 없을 때! 다른 나라가 공휴일이거나 할 경우 메일의 답장 속도가 느릴 수는 있지만 유독 답을 안 하는 업체들도 있어요. 그럴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By any chance’ 는 ‘혹시’ 라는 뜻으로 문장에 더하면 공손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 Have you read my email by any chance?
(혹시 제 이메일 보셨을까요?) - When you get a chance, could you review these reports?
(기회가 되실 때 이 보고서들을 검토해 주시겠어요?) - I haven’t gotten around to the report yet.
(아직 그 보고서를 미처 못 했어.) - I’ve been working overtime for 5 days straight.
(나 5일 연속으로 야근하는 중이야.)
혼났을 때 쓰는 표현 & 동료에게 부탁하기
직장을 다니다 보면 실수를 할 때도 있고 혼날 때도 있죠. 저는 이 혼나는 게 아무리 혼나도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초년생 때나 지금이나 실수를 하는 것도 똑같고 혼날 때가 있는 것도 똑같더라고요. 사람은 일을 하면서 실수를 적게 하는 사람은 있어도 아예 안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 I got in trouble for missing the deadline.
(마감 기한을 놓쳐서 혼났어.) - Do you have a second?
(혹시 잠깐 시간 되세요?) - Do you have the bandwidth to handle this project?
(혹시 이 프로젝트를 맡을 여유가 있으세요?) - Feel free to reach out if you need anything.
(필요한 게 있으시다면 언제든 연락하세요.)
감사를 전하기
일을 하다 보면 거래처로부터 도움을 받을 때도 종종 있어요. 곤란한 부탁을 했는데 내부 회의 끝에 어렵게 받아들여주시기로 결정했다던가 그럴 때는 상대방에게 감사 인사를 꼭 전하는 게 좋겠죠? 그럴 때 정중하게 감사 인사를 하는 법이에요.
- Thanks for taking the time to review my draft.
(제 초안을 검토하느라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해요.) - Kudos to everyone for your efforts.
(모두의 노력을 칭찬해요. 정말 잘 했어요.) - Let’s have a team dinner.
(팀 저녁 회식을 합시다.) - Are you down for some chicken and beer after work?
(일 끝나고 치맥 어때요?) - Sorry, but can I take a rain check?
(미안한데 다음에 해도 괜찮을까요?)
회사에서 밥 먹듯이 쓰게 될 표현들, 잊지마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장에서 매일같이 쓰이는 영어 표현에 대해 배워봤어요. 스픽에서는 이렇게 일상 생활에서 꼭 쓰이는 영어 표현을 배우고, 스피킹 연습까지 할 수 있어요. 아무리 영어를 배워도 실전에서 생각보다 영어를 잘 못한다고 느끼시나요? 그렇다면 스픽의 영어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스픽은 입으로 영어를 뱉어보는 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20분에 100문장을 말하고, AI 튜터와 함께 내가 원하는 주제로 프리토킹도 할 수 있어요. 아마 살면서 영어로 제일 많이 말하는 경험을 하게 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