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하면서 배우는 영어 스픽입니다. 최근 저는 로맨스나 로맨스코미디 드라마에 푹 빠져있는데요. 뭔가 그런 프로그램에서 대리 만족을 느끼는 것 같아요, 흑흑. 하지만 이런 프로들을 보면서 느낀 게, 연애가 항상 행복하지만은 않더라고요. 물론 결말은 행복할 지라도! 그래서 그 프로그램 속에서 ‘너 나랑 헤어지고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라고 물어보는데 갑자기 순간 저 상황에서 영어로 저 말은 어떻게 할까? 하고 궁금해지는 거에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포스팅!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아볼게요. 꼭 헤어지는 순간이 아니더라도 ‘너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라는 표현을 써야 할 때를 위해 이 포스팅을 꼭 기억해 주세요!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영어로 Are you sure?
‘너,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딱 이 대사만 들어도 무슨 상황인지 감이 오시죠? 한 쪽에서 이별 통보를 하고, 반대쪽에서 ‘너 나랑 헤어지고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라고 묻는 상황인데요. 이를 영어로는 어떻게 말할까요? ‘Are you sure?’ 입니다. 생각보다 정답이 간단해서 놀라셨나요? ‘Are you sure about this?’ (너 이거 확실한 거야?) 라고도 말할 수 있어요. ‘헤어지자는 결정에 대해서 확신하느냐’ 즉,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냐고 묻는 표현이에요. ‘후회’ 라고 해서 ‘Regret’ 동사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Regret’ 을 사용해서 문장을 만들 수도 있어요. ‘Are you sure you won’t regret this?’ (너 이거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하고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살면서 선택의 기로에 놓였던 순간 후회했던 선택이 있나요?
활용법
저는 얼마 전에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요. 서로 너무 안 맞아서 헤어지자고 제가 먼저 말했어요. 그랬더니 상대방이 저한테 ‘후회 안 할 자신 있냐’ 고 물어오더라고요. 당연히 후회 안 할 자신이 있었어요. 미련이 남기에는 너무 저랑 안 맞는 상대였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I’m 100% sure about this.’ (100퍼센트 장담해.) 라고 말했어요. 이처럼 ‘너 확실해?’,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를 묻는 표현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한다는 것을 장담하다’ 는 참고로 ‘Are you sure that~’ 이라고 표현해요. 그래서 ‘그가 파티에 오지 않을 거라고 확신해?’ 라고 할 때는 ‘Are you sure that he is not coming?’ (그가 오지 않을 거라 확신해?) 라고 표현할 수 있어요. 하지만 오늘은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를 배우는 포스팅이기 때문에 예문에서 어떤 다른 표현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예문
- Are you sure about that?
(너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 Are you sure of what you said?
(네가 한 말 후회 안 해? 네가 한 말 확실해?) - Are you sure you really want to do that?
(너 정말 그거 하고 싶은 것 맞아?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 How sure are you that she will come?
(너 그녀가 올 거라고 얼마나 확신해?) - Are you sure that this is going to work?
(이거 되는 거 맞아? 이거 되는 거 확실해?)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를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보세요
연애에 관해서 뿐만 아니라 모든 상황에 아울러서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요즘은 고등학교 때 문과, 이과를 선택하는 게 없어졌다고 하던데 제가 교육 받을 때는 그런 게 있었거든요. 그 때 정말 많은 고민을 했어요. 문과를 갈 지, 이과를 갈 지요. 그리고 결국 이과를 선택하게 됐는데 후회는 없어요!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대학교를 어디로 갈 지, 나의 전공은 무엇으로 할 지 선택해야 하죠. 그리고 대학교에서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할 지 또 선택해야 하고요, 그 이후에는 내 커리어를 어디 분야로 할 것인지를 정해야 하죠. 삶은 선택의 연속인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린 인간인지라 후회를 아예 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친구가 선택의 기로에서 망설이고 있다던가 그런 상황에서 ‘Are you sure?’ 를 한 번 사용해 보세요. 영어는 눈으로 읽는 것보다 직접 말하면서 배워야 늘어요! 오늘 배운 표현을 스픽에서 직접 영어로 스피킹 하면서 익혀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