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 스피킹 연습량 1위 스픽입니다. ‘눕다’라고 영어로 표현하고 싶은데 lie와 lay 둘 중 어떤 걸 써야할지 헷갈리셨나요? 그렇다면 오늘 글을 집중해서 봐주세요 🙂 Lie, lay 차이점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Lie VS Lay 차이점
우선 내가 ‘눕는다’라고 표현하려면 lie를 써야 돼요. lie는 ‘거짓말하다’ 말고도 ‘눕다’라는 뜻을 가진 자동사예요.
- I’m lying in bed.
(나 내 침대에 누워있어)
그런데 다음 문장을 볼까요?
- Ross lay by the pool.
(로스는 수영장 옆에 누워있다)
아니, 아까는 ‘눕다’할 때 lie를 쓴다면서 왜 지금은 lay를 쓴 걸까요?
사실 여기서의 lay는 lie의 과거형이에요. lie의 동사 변화는 lie-lay-lain이거든요.
만약 lie가 ‘거짓말하다’로 쓰였으면, lie-lied-lied가 됐을 거예요. 이 동사변화를 헷갈리지 않게 주의하세요!
Lay
그럼 lay는 대체 뭘까요? lay는 ‘~를 놓다’라는 뜻의 타동사예요. 타동사는 목적어를 필요로 해요. 자동사는 그렇지 않고요. 즉, 타동사 lay는 무언가를 어딘가에 내려놓을 때 쓸 수 있는 동사예요. 변화는 lay-laid-laid가 되고요.
그럼 여기서 헷갈리는 점! 자동사 lie의 과거형도 lay고, 타동사 lay의 현재형도 lay예요. 그럼 이 둘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바로 문장에서 lay가 자동사로 쓰였는지, 타동사로 쓰였는지 보면 돼요. 즉 목적어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면 된답니다!
- Please lay the carpet on the floor.
(카펫을 바닥 위에 놓아주세요)
여기서 lay 뒤에 목적어 carpet이 있죠? 문장의 뜻이 ‘카펫을 바닥에 놓아달라’는 거잖아요. 무엇을 어딘가에 놓아달라는 거니까 여기서 lay는 목적어가 있는 타동사예요. 즉, ‘눕다’가 아닌 ‘~를 놓다’라는 뜻의 현재형 lay로 쓰인 거죠.
- Phoebe gently laid the vase on the table.
(피비는 화병을 테이블 위에 조심스럽게 내려놓았다)
위 문장에서도 ‘화병을 테이블에 놓는다’는 거니까 타동사 lay로 쓰인 거예요.
일상 생활에서 Lie VS Lay 차이점 알고 써보기
오늘은 정말 헷갈리는 Lie와 lay의 차이점을 알고, 문장에서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지도 알아봤어요. 이제 lay가 문장에 나오면, lie의 과거형인지 lay의 현재형인지 헷갈리지 않고 이해할 수 있겠죠?
스픽에서는 이렇게 일상 생활에서 꼭 필요한 영어 표현을 배우고, 스피킹 연습까지 할 수 있어요.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스픽의 영어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AI 기술로 20분에 약 100문장을 말하고, AI 튜터와 언제 어디서든 영어로 프리토킹을 할 수 있어요. AI 튜터가 어떤 표현이 좋았는지, 어떻게 써야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 되는지 알려준답니다. 영어 스피킹을 잘하고 싶다면, 스픽과 함께 영어로 미친듯이 말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