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하면서 배우는 영어 스픽입니다. 해외에서 영화를 볼 일이 거의 없을 수도 있지만 의외로 해외에서 영화관에 가게 되는 일이 종종 있어요. 저는 프랑스에 여행 갔을 때 영화관에 한 번 간 적이 있어요. 그리고 영화를 너무 좋아하시는 분들은 언어가 된다는 가정 하에.. 내가 해외에 있는데 너무 좋아하고 보고싶었던 영화가 때마침 개봉을 한다면 못 기다리고 해외에서 영화를 보러가시는 분들도 있겠죠. 주로 현지에서 살아보는 느낌으로 여행하는 것을 추구하는 분들이 그런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떤 타입이신가요? 오늘은 영화관에서 쓰일 법한 표현들을 정리해서 간단하게 알려드릴 게요.
친구에게 영화보러 가자고 제안하기
이건 얼마전에 친구에게 약속을 잡자고 먼저 제안할 때 쓸 수 있는 표현들을 포스팅 했었는데 그 포스팅과도 살짝 같은 맥락이죠. 친구에게 먼저 영화 보러 가자고 제안할 때! ‘Do yo uwant to go to the movies?’ Would you like to go see a movie?’ (영화 보러 갈래?) 라는 표현을 쓸 수 있어요. 제가 친구들을 지켜본 바로는 ‘Movie theater’, ‘Cinema’ 처럼 ‘영화관’ 이라는 단어는 직접적으로 잘 안 쓰는 것 같고 보통은 ‘Go to the movie’, ‘Go see a movie’ 라고 많이들 사용하는 것 같아요. 친구가 알겠다고 대답 했다면 이제 영화 티켓을 구매해야겠죠. 요즘은 어플로도 다 되지만 현장구매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죠? 그럴 땐 창구에 가서 ‘Can I get two (tickets) for the 7:30 Black Panther?’ (7:30 블랙펜서 티켓 2장 주시겠어요?), ‘Can I get three (tickets) for the Avengers movie at 8’o clock?’ (8시에 있는 어벤져스 영화 티켓 3장 주시겠어요?) 라고 하시면 돼요.
좌석 선택할 때 영어 표현
그리고 앉을 수 있는 좌석을 보여주실 거에요. 혹은 먼저 달라고 요청해야 할 때는 ‘Could you show me the available seats, please?’ (가능한 자리 보여주시겠어요?), ‘Can I get a seat in the middle?’ (중간에 있는 자리로 주시겠어요?) 라고 하시면 돼요. 그리고 이 표현은 참고용으로 알려드리는 데, 이전 포스팅에서 다룬 적 있어요. ‘영화가 개봉하다’ 는 영어로 ‘Come out’, ‘Release’ 표현을 사용해요. ‘The movie came out two weeks ago.’ (그 영화는 2주 전에 나왔어.), ‘The movie hasn’t been released yet.’ (그 영화 아직 개봉 안 했어.) 이렇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영화 보면서 스낵류가 빠질 수 없죠? 극장에 가면 팝콘을 먹어줘야죠! 영화 보는 데 몰입이 안 된다며 안 드시는분들도 많은데 저는 영화관에 가면 무조건 팝콘과 콜라를 먹어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영화 보면서 팝콘은 필수!
스낵류를 주문할 때는 ‘Can I get a large popcorn and a medium coke, please?’ (라지 팝콘 하나랑 미디움 콜라 하나 주시겠어요?), ‘Excuse me, where can I find some napkins?’ (혹시 휴지/냅킨은 어디에 있나요?) 같은 문장이 사용돼요. 그리고 특이하지만 영화 상영 전에 광고나 다른 영화 예고편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고요. 친구에게 재촉을 할 때는 ‘Hurry up! We’re gonna miss the previews!’ (서둘러! 예고편 상영 놓치겠어!), 그리고 극장 안에 들어가서 좌석이 지정되지 않는 경우엔 그냥 가셔서 빈 자리에 앉으시면 되는데요. 그럴 때는 ‘Excuse me, is that seat taken?’ (실례합니다, 여기 자리 있나요?) 하고 옆 자리 사람에게 물어보고 앉으면 돼요. 좌석 비지정제가 한국 시스템과는 달라서 조금 낯설 수는 있지만 당황하지 마세요!
영화관 관련 영어 표현, 스픽으로 연습해보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 영화관에서 자주 쓰일 수 있는 영어 단어와 표현들에 대해 배워봤어요. 스픽에서는 이렇게 일상 생활에서 꼭 쓰이는 영어 표현을 배우고, 스피킹 연습까지 할 수 있어요. 아무리 영어를 배워도 실전에서 생각보다 영어를 잘 못한다고 느끼시나요? 그렇다면 스픽의 영어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스픽은 입으로 영어를 뱉어보는 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20분에 100문장을 말하고, AI 튜터와 함께 내가 원하는 주제로 프리토킹도 할 수 있어요. 아마 살면서 영어로 제일 많이 말하는 경험을 하게 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