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하면서 배우는 영어 스픽입니다. 무더운 여름 잘 나고 계신가요?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태풍’! 이번 포스팅에서는 태풍과 관련된 표현들을 배워볼게요. 국가의 위치에 따라 태풍이 자주 발생하지 않는 지역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매년 여름에 태풍이 발생하죠. 그만큼 실생활에서의 사용 빈도도 높다는 거!
“태풍이 온대!” 는 영어로 “The typhoon is coming!”
Coming 대신에 Approach (접근하다) 를 써서 ‘The typhoon is approaching!’ 이라고 쓸 수도 있어요. 비슷한 단어로 ‘Storm’ (폭풍) 이라는 단어도 있어요.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풍은 Thunderstorm 이라고 부르는데요, 줄여서 T-storm 이라고 주로 말해요. 공식적인 일기예보 프로그램에서도 이 T-storm 이라는 단어가 정말 자주 사용된답니다!
활용법
우리말에는 어떤 큰 일이 일어나기 전에 ‘곧 폭풍이 몰아칠 거야!’ 라고 비유적으로 말하죠? 영어도 똑같이 표현을 한답니다. 그래서 어떤 큰 일이 일어날 것을 암시할 때 ‘There’s a storm coming.’ (폭풍이 오고 있어.) 라고 영어로 표현할 수 있어요.
예문
- I’m really scared of thunderstorms.
(난 뇌우가 정말 무서워.) - How much longer will the thunderstorm last?
(이 뇌우가 얼마나 갈까요?) - The thunderstorm yesterday delayed the delivery of the mail.
(어제의 뇌우 때문에 우편 배달이 늦어졌다.) - The weather report said that there will be T-storms tomorrow evening.
(그 날씨 보고서에 따르면 내일 저녁에 뇌우가 있을 것이다.) - A typhoon is on its way.
(태풍이 오고 있는 중이다.)
‘태풍이 온대!’ 를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보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태풍이 온대!’ 를 영어로 표현하는 법을 배워봤어요. 단순히 Coming 을 사용해서 영어로 표현할 수도 있지만 Approaching, On its way 등 다양한 표현을 사용할 수 있어요. 꼭 ‘이렇게 말해야 한다!’ 하는 정해진 정답은 없는 표현이에요.
영어는 눈으로 읽는 것보다 직접 말하면서 배워야 늘어요! 그럼 오늘 배운 표현을 스픽에서 직접 영어로 스피킹 하면서 익혀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