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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잘 안 될 때, ‘체하다’ 영어로 표현하기

밥을 먹고 소화를 시키고 있는 여성

안녕하세요, 말하면서 배우는 영어 스픽입니다. 여러분은 소화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좀 음식을 먹으면 잘 체하는 편이신가요? 저는 빵을 정말 좋아하는데 빵은 저를 싫어하는 건지 먹기만 하면 잘 체하곤 해요. 급하게 허겁지겁 먹는 게 아닌데도요. 그래서 손가락을 많이 따곤 하는데 사실 여기 미국에는 체했다고 해서 손가락을 따거나 하지는 않고 소화를 돕는 소화제를 주로 사 먹는 것 같아요. 제 친구 중에는 밥을 너무 빨리 먹어서 자주 체하는 미련한 친구가 한 명 있거든요. 이런 친구에게 ‘너 체한 거 아니야?’ 라고 물어볼 수도 있겠죠. 오늘은 영어로 ‘체하다’ 를 말하는 법을 알아볼게요.

‘체하다’ 영어로 I have indigestion.

사실 영어로 우리말의 ‘체하다’ 와 딱 1:1로 매치할 수 있는 말은 없어요. 다만 ‘속이 안 좋다, 소화가 잘 안된다.’ 라는 식으로 돌려서 표현할 수는 있겠죠. 그럴 때 쓸 수 있는 표현, ‘I have indigestion.’ (나 소화불량이야.) 입니다. Digest 라는 동사는 ‘다이제스트’ 라고 읽죠. 하지만 ‘Indigestion’ 이라는 단어는 발음에 주의하셔야 해요. ‘인디제스쳔’ 에 가깝게 발음하셔야 올바른 발음이에요. 하지만 이는 한국어로 ‘나 소화불량이야’ 라고 말하는 것 같은 다소 딱딱한 느낌이 있어요. 다르게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아래 섹션에서 알아볼게요.

활용법

사실 너무나도 간단해요. 체해서 속이 더부룩하고 안 좋을 때. ‘I don’t feel so good.’ (나 속이 좀 안 좋아.) 라고 말하시면 돼요. 이는 몸이 안 좋을 때 쓰는 포괄적인 표현이긴 하지만 밥을 먹은 직후나 배를 만져주면서 사용하면 상대방도 어떤 뜻인지 금방 알아차릴 수 있을 거예요. 혹은 약이 필요해서 약을 처방받으러 갔는데 이렇게 제스쳐와 함께 말해주면 상대방도 더 알아듣기 쉽겠죠. 유사한 표현 몇 개를 더 알려드리자면 ‘My stomach hurts.’ 하면 ‘나 배가 아파.’ 라는 뜻이고, I feel sick 혹은 I feel nauseous. 라고 하면 속이 메스껍다는 소리에요. ‘Sick’ 에는 아프다는 뜻 말고도 속이 메스꺼운, 토할 것 같은 이라는 뜻도 있거든요.

예문

  • I feel bloated.
    (나 속이 더부룩해.)
  •  I like spicy foods but they always give me indigestion.
    (나는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만 매운 음식을 먹으면 언제나 체한다.)
  • Eating a low fat diet can help to avoid indigestion.
    (저지방 음식을 먹는 것은 소화 불량을 피하는 방법이다.)
  • A food that is too fatty may cause indigestion.
    (지방이 너무 많은 음식은 소화 불량을 야기할 수 있다.)
  • These foods may cause indigestion, tiredness, headaches, and bloating.
    (이러한 음식들은 소화 불량, 피로감, 두통 그리고 더부룩함을 야기할 수 있다.)

‘체하다’ 를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보세요

이 ‘소화 불량’ 이라는 단어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것은 아니지만 저처럼 자주 체하시는 분들께는 아주 유용한 표현이 될 것 같아요. 저는 미국에 잠시 살러 와있는데 얼마나 자주 체하면 오죽하면 한국에서 소화제를 사왔겠어요. 그리고 실제로도 지내는 기간 동안 한 번 체한 적이 있어서 가져온 약을 유용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저처럼 잘 체하시는 분들은 기름기가 적은 음식을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한 방법일 듯 해요. 영어는 눈으로 읽는 것보다 직접 말하면서 배워야 늘어요! 오늘 배운 표현을 스픽에서 직접 영어로 스피킹 하면서 익혀보는 것은 어떨까요?

Author

"살면서 영어로 제일 많이 말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