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하면서 배우는 영어 스픽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원어민들과 대화하다 보면 진짜 자주 들을 수 있는 표현들로 준비해 봤어요. 일상생활 속에서 참 많이 사용하는 줄임말들이 있죠? 영어로도 캐주얼하게 줄여서 말하기(슬랭)를 정말 흔히 사용해요. 우리나라 말에도 ‘별 걸 다 줄이네’ 라는 뜻의 ‘별다줄’ 이라는 표현이 있듯이.. 영어에도 정말 별 걸 다 줄인다 싶은 표현들이 있는데요.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 대표적인 예로는 ‘Gonna’, ‘Kinda’ 가 있겠네요. ‘Sorta’ 라는 표현도 있는데 들어보셨나요? 어떤 줄임말인지 궁금하시다면 이번 포스팅을 주목해주세요.
원어민들이 밥 먹듯이 쓰는 줄임말
오늘은 원어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밥 먹듯이 쓰는 줄임 표현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대표적인 예로는 ‘Gonna’ 가 있죠. 하도 자주 쓰이다 보니 이게 줄임말인지도 모르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Gonna’ 는 ‘Going to’ 를 줄인 표현으로 미래의 계획을 나타내는 Be going to 에서 Going to 를 줄인 말이에요. I’m going to 를 I’m gonna 라고 줄일 수 있다는 말인데요. 사실 여기서 더 줄일 수 있다는 거 아셨나요? 더 줄이면 ‘I’mma’ 가 돼요. 그리고 대표적인 줄임말 하나가 더 있죠. ‘Kinda’ 인데요. 드라마에서도 자주 나오고 팝송 가사에도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죠? ‘약간, 살짝’ 을 뜻하는 Kind of 를 빨리 말하면 ‘Kinda’ 처럼 소리가 나요. 그리고 ‘Trying to’ 를 줄여서 ‘Tryna’ 라고 할 수 있다는 것도 아셨나요? 원어민들은 빨리 말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들 때문에 이런 줄임말들이 생겨난 게 아닌가 싶어요.
활용법
오늘 알려드린 표현들은 일상에서 격식 없이 친한 친구들과 쓸 수 있는 표현이니 주의해주세요! 여러분들이 ‘Wanna’ 라고 흔히 알고 계시는 표현도 ‘Want to’ 를 줄인 표현이죠? 그렇다면 앞서 말씀드렸던 ‘Sorta’ 는 어떤 말을 줄인 걸까요? 바로 ‘Sort of’ 를 줄인 말이랍니다. ‘Sort of’ 를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 ‘Kind of’ 와 같은 뜻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Kind of 는 주로 미국식 영어에서, Sort of 는 주로 영국식 영어에서 자주 들을 수 있어요. 두 표현 모두 뉘앙스가 비슷하고 구어체 영어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이에요. 문장이 너무 직설적으로 들리지 않게 하기 위해 쓰는 표현이니 알아두었다가 친한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 중간 중간 넣어서 사용해보세요.
예문
- I’m gonna go get some beer.
(나 맥주 사러 갈 거야.) - I’mma go get some beer.
(나 맥주 사러 갈 거야.) - He’s kinda cute.
(쟤 좀 귀엽다.) - I’m tryna eat healthier these days.
(나 요즘 건강하게 먹으려고 하는 중이야.) - I wanna search for a job.
(나 구직하고 싶어.)
줄임표현을 써서 원어민처럼 이야기해보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매일같이 쓰이는 영어 줄임 표현에 대해 배워봤어요. 스픽에서는 이렇게 일상 생활에서 꼭 쓰이는 영어 표현을 배우고, 스피킹 연습까지 할 수 있어요. 아무리 영어를 배워도 실전에서 생각보다 영어를 잘 못한다고 느끼시나요? 그렇다면 스픽의 영어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스픽은 입으로 영어를 뱉어보는 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20분에 100문장을 말하고, AI 튜터와 함께 내가 원하는 주제로 프리토킹도 할 수 있어요. 아마 살면서 영어로 제일 많이 말하는 경험을 하게 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