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하면서 배우는 영어 스픽입니다. 요즘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부쩍 늘어났다보니 맞춤형 포스팅을 많이 하게 되네요. 제 지인은 얼마전에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났더라고요. 여러분의 목적지는 어디인가요? 저는 곧 미국으로 떠나요! 그간 열심히 공부했던 표현들을 실전에서 써먹어 볼 생각에 두근두근 설레네요! 오늘 배운 표현을 기억해뒀다가 내가 주문 할 메뉴만 바꿔서 활용하면 식당 영어 표현은 마스터!
영어로 식당 메뉴 추천 부탁하기
사전에 어떤 식당에 갈 지, 그 식당에는 어떤 메뉴가 유명한지 조사를 철저히 하고 가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분명 저처럼 즉흥으로 아무 식당에나 가는 분들도 계실 거에요. 잘 모르고 그냥 우연히 들어가게 된 식당에서 어떤 것이 제일 맛있는지 직원에게 추천 받고 싶을 때는 ‘What would you recommend on the menu?’ 라고 물어보면 돼요. ‘메뉴에서 무엇을 추천해주시겠어요?’ 라는 뜻이에요.
활용법
그렇게 직원에게 추천 받은 메뉴가 여러가지 있는데 도저히 결정을 못 하겠다면 ‘What would you choose between the two?’ (두 가지 중에 어떤 어떤 걸 추천해주시겠어요?) 라고 결정을 직원에게 미루는 방법도 있겠네요. 어렵게(?) 식사를 마친 후 계산서를 요청할 때는 ‘Can we get the check please?’ (계산서 좀 주시겠어요?) 라고 말하면 돼요. 계산서 관련한 표현은 이전 포스팅에서 다뤘던 적이 있어서 익숙하실 거예요.
예문
- I would like to have the fish and chips, please.
(저는 피시앤칩스로 할게요.) - Can I have the steak please?
(저는 스테이크로 할게요.) - Can we get the bill please?
(계산서를 받을 수 있을까요?)
메뉴 추천부터 계산까지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보세요
외국 음식점은 자리에 앉아서 계산을 하는 방식이에요. 한국에서는 계산서를 들고 카운터로 가서 계산하지만요. 외국에서는 자리에 앉아서 웨이터를 부른 다음에 계산서를 달라고 하면 계산서를 가져다주거든요. 거기서 현금으로 내도 되고 카드로 계산한다면 카드를 주면 가져가서 긁은 후 다시 돌려주는 시스템이에요. 그래서 계산서를 달라는 표현이 필요한 거랍니다. 영어는 눈으로 읽는 것보다 직접 말하면서 배워야 늘어요! 그럼 오늘 배운 표현을 스픽에서 직접 영어로 스피킹 하면서 익혀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