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Home » 한국어 » 영어로 표현하기 » 필수 표현 » 센스있는 직장동료 되는 비즈니스 영어 필수 표현

센스있는 직장동료 되는 비즈니스 영어 필수 표현

직장 동료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는 모습

안녕하세요, 말하면서 배우는 영어 스픽입니다. 영어로도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공손한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 아셨나요? 영어에는 존댓말이 따로 없지만, 격식을 차릴 때 써야 하는 표현들이 분명 존재해요. 특히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상대방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예의 있게 말하는 게 중요하겠죠? 오늘 포스팅을 확인하고 내 직장에서의 말 센스도 플러스 해보도록 해요! 기존에 이미 알고 있던 표현들도 좀 더 공손하게 요청하고, 부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질문에 공손 한 스푼 추가하기!

직장 동료 사이에는 예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물론 회사 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편하게 지내는 회사들도 있겠지만, 제가 다녔던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회사들은 거의 대부분 팀원들끼리 존댓말을 쓰고 예의를 차리는 회사였어요. 저는 아무리 친해도 회사 사람들이랑은 사적으로 알고 지내고 싶지 않더라고요. 제 성격 자체가 공과 사를 구분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해외 거래처, 고객사 뿐만 아니라 같은 팀원들에게도 공손한 말투를 쓰는데요. 무언가를 물어볼 때 ‘Would you~’ 로 물어보면 좀 더 공손한 느낌을 낼 수 있어요. 잠시 긴급 회의를 소집해야 할 때 ‘Would you be available for 30 minutes?’ (혹시 30분 정도 시간 괜찮으실까요?) 라고 물어볼 수 있어요. 그리고 무언가를 물어볼 때 좀 더 부드럽게 물어보고 싶다면 ‘Did you get a chance to read my email?’ (혹시 제 이메일 보셨나요?) 라고 물어볼 수도 있고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영어로 표현하기

‘Did you read my email?’ 라고 물어보면 너무 직접적인 느낌이라 저는 Did you get a chance to~? (~할 기회가 있으셨나요?) 하고 묻거나 By any chance? (혹시) 를 문장 맨 끝에 붙여서 물어보곤 해요. 그리고 직장 생활 하면서 정말 많이 쓰는 구문 중에 하나인 ‘I was wondering if~’ (~할 수 있을지 여쭙습니다) 도 있어요. ‘I was wondering if we could push back the marketing meeting by 30 minutes.’ (마케팅 회의를 30분 미룰 수 있을지 여쭙습니다.) 라고 쓸 수 있어요. ‘~해도 괜찮을까요?’ 의 다른 표현으로는 ‘Would it be okay if~?’, ‘If you don’t mind,’ 등이 있어요. 혹은 우리가 흔히 아는 ‘Do you mind if I~?’ (제가 ~해도 괜찮을까요?) 표현도 공손하고 괜찮아요. ‘Mind’ 표현을 쓸 경우, 부정의 대답이 긍정의 의미라는 사실만 기억해두시면 돼요!

예문

  • If you don’t mind, could you record the conference call at 2:30pm?
    (혹시 괜찮다면, 오후 2:30에 있는 컨퍼런스 콜 녹화해 주실 수 있을까요?)
  • Would it be okay if we reschedule the brainstorming meeting?
    (아이디어 회의 일정을 다시 잡아도 괜찮을까요?)
  • By any chance, could you give me a ride home after work?
    (혹시, 일 끝나고 저 집까지 태워주실 수 있을까요?)
  • I would appreciate it if you could review this month’s sales report.
    (이번 달 매출 보고서를 검토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직장에서 쓰는 영어 표현들, 스픽으로 연습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센스있는 직장동료가 되기 위한 비즈니스 영어 필수 표현들에 대해 배워봤어요.스픽에서는 이렇게 일상 생활에서 꼭 쓰이는 영어 표현을 배우고, 스피킹 연습까지 할 수 있어요. 아무리 영어를 배워도 실전에서 생각보다 영어를 잘 못한다고 느끼시나요? 그렇다면 스픽의 영어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스픽은 입으로 영어를 뱉어보는 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20분에 100문장을 말하고, AI 튜터와 함께 내가 원하는 주제로 프리토킹도 할 수 있어요. 아마 살면서 영어로 제일 많이 말하는 경험을 하게 되실 거예요.

nv-author-image

"살면서 영어로 제일 많이 말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