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하면서 배우는 영어 스픽입니다. 오늘은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가지 씌우다’ 를 영어로 표현하기를 배워볼 거예요. 저는 예전 체코에 놀러 갔다가 환전 바가지를 쓴 적이 있어요. 여러분은 해외여행 가서 어떤 바가지를 쓴 경험이 있나요?
‘바가지 씌우다’ 는 영어로 Rip off
Rip off 는 ‘뜯어내다’, ‘빼앗다’, ‘속이다’ 라는 뜻의 구동사에요. 이는 자연재해와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 물가가 비정상적으로 폭등해서 물건값을 비싸게 받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누군가를 속여서 돈을 뜯어낸다는 ‘바가지 씌우다’ 라는 의미로, 차이점을 구별해서 쓰셔야 해요.
활용법
Rip-off 처럼 중간에 하이픈을 사용해서 ‘바가지’ 라는 뜻의 명사로 사용할 수도 있어요. ‘Rip someone off’ 하면 ‘~의 돈을 훔치거나 뜯어내다’ 라는 뜻이 돼요. 그럼 ‘바가지 씌우다’ 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예문을 통해서 알아봐요.
예문
- Tourists are worried they’ll get ripped off.
(여행객들은 그들 바가지를 쓸까봐 걱정한다.) - I got ripped off.
(나 바가지 썼어.) - The store ripped off the customers.
(그 가게가 손님들에게 바가지를 씌웠다.) - The taxi driver tried to rip me off.
(그 택시 기사가 나에게 바가지를 씌우려 했어.) - $300 for that shirt? That’s a rip-off.
(저 셔츠가 300달러라고? 저건 바가지야.)
‘바가지 씌우다’ 를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보세요
요즘 해외여행을 다시 많이들 가시는 추세죠. 여행지에서 가장 흔한 Rip-off 로는 Wi-fi 비용 부과, 환전, 비필수 비자 발급 비용 등이 있다고 해요. 혹시 여름휴가 계획으로 해외여행을 가실 예정이라면 꼭 알아두세요! 바가지를 쓸 것 같다면 영어로 ‘What a rip-off!’ (완전 바가지잖아!) 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죠?
영어는 눈으로 읽는 것보다 직접 말하면서 배워야 늘어요! 그럼, 오늘 배운 표현을 스픽에서 직접 영어로 스피킹 하면서 익혀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