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하면서 배우는 영어 스픽입니다. 여러분은 전날 밤에 라면이나 짠 음식을 먹고 자서 다음 날 얼굴이 부은 적이 있나요? 저는 아주 어렸을 때 스키장에 갔다가 밤에 라면을 먹고 잤는데 다음 날 아침에 얼굴이 퉁퉁 부어서 난감했던 적이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굴이 붓다’ 라는 표현을 알아볼게요.
‘붓다’ 영어로 Puffy
흔히 아시는 ‘Swollen’ 이라는 표현도 있지만 오늘은 새로운 표현을 배워볼게요. 여성분들은 화장할 때 쿠션에 퍼프가 있죠. ‘Puffy’ 는 형용사로 ‘뭉게뭉게 피어오른’, ‘부어있는’ 이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여러분이 아시는 그 쿠션 퍼프도 이 단어에서 유래한 것이랍니다. 뜻에서 유추할 수 있듯, 뭉게뭉게 피어난 구름에도 쓸 수 있어요.
활용법
‘부어있는’ 이라는 뜻의 형용사 ‘Puffy’ 는 복어가 자기방어를 위해 부풀어 올랐을 때, 열기구가 부풀어 올랐을 때 등의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번에 배워 볼 활용법은 신체 부위가 부풀어 올랐을 때를 위주로 공부해 볼게요. 아래 예문을 봐주세요!
예문
- My face feels puffy.
(얼굴이 부은 것 같아.) - One of the main causes of puffy eyes is aging.
(눈이 붓는 주된 원인 중 하나는 노화이다.) - My eyes got puffy from crying last night.
(어젯밤에 울어서 눈이 부었어.) - My face feels bloated.
(얼굴이 부은 것 같아.) - I feel bloated.
(나 부은 것 같아.)
‘붓다’ 를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보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붓다’ 를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봤어요. 예문에서 등장한 ‘Bloated’ 라는 단어는 사실 ‘속이 거북하다’ 라는 뉘앙스에 더 가깝지만 얼굴이나 몸이 부었을 때도 ‘붓다’ 라는 뜻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혹시 얼굴이나 손, 발 혹은 몸이 자주 붓는 분들은 이런 표현을 알아두시면 좋겠죠?
영어는 눈으로 읽는 것보다 직접 말하면서 배워야 늘어요! 그럼 오늘 배운 표현을 스픽에서 직접 영어로 스피킹 하면서 익혀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