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 스피킹 연습량 1위 스픽입니다. 코로나가 많이 풀린 이후로 해외 여행이 그나마 자유로워졌어요.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 관련 입국 규제를 해제했지만, 나라에 따라서 백신을 2차까지 맞았어야 하거나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오늘은 이렇게 백신 관련 표현과 ‘나 백신 다 맞았어’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알아볼게요.
‘나 백신 다 맞았어’ 영어로?
제가 얼마전에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싱가포르는 2차까지 백신을 맞아야 들어갈 수 있더라구요. 미국도 아직 2차까지 맞은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구요.
이렇게 권고하는 백신 접종 횟수를 다 채워서 ‘백신 다 맞았어’ 영어로 말하고 싶다면, I got fully vaccinated라고 하면 돼요. vaccinate은 ‘예방 접종하다, 백신 주사를 맞히다’라는 뜻인데요. 내가 백신을 맞았을 때는 I’m vaccinated, I got vaccinated라고 하면 돼요.
- 나 백신 맞았어
- I’m vaccinated.
- I got vaccinated.
- 나 백신 다 맞았어
- I got fully vaccinated.
백신도 1차가 있고 2차가 있었잖아요. 그럼 ‘화이자 2차까지 맞았어, 화이자 백신 2차 맞았어’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바로 I got my second dose of the Pfizer 라고 하면 돼요.
- I got my second does of the Pfizer.
(나 화이자 2차까지 맞았어)
dose라고 하면 ‘약의 복용, 투여’를 말하는데요. 1차 접종은 first dose라고 하면 돼요. 2차는 second dose, 3차는 third dose라고 하면 되겠죠?
그럼 건강상의 이유나 개인적인 이유로 백신을 안 맞은 사람도 있잖아요. 그러면 I haven’t been vaccinated라고 하면 돼요.
- I haven’t been vaccinated.
(나 아직 백신 안 맞았어)
예방주사 슬랭표현 jab
그럼 이 말은 무슨 뜻인지 맞춰보세요. When would I get my covid-19 jab? jab은 권투 같은 경기에서 상대방을 치는 그런 단어 아닌가요? 왜 백신 표현에 jab을 쓰는 걸까요?
바로 jab이 예방주사의 아주 캐쥬얼한 슬랭 표현이기 때문이에요. 백신 얘기를 하다가 누가 jab이라고 하면, 때리겠다는 뜻이 아니라 주사를 뜻하는 말이라는 것,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외 여행에서 ‘백신 다 맞았어’ 영어로 말해보기
오늘은 아직 백신 규제가 남아있는 나라에 해외 여행을 갈 때, ‘나 백신 다 맞았어’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알아봤어요. I got fully vaccinated라고 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스픽에서는 이렇게 해외 여행이나 일상 생활에서 꼭 쓰이는 영어 표현을 배우고, 스피킹 연습까지 할 수 있어요. 이런 표현을 배워도 막상 실제 상황에서 말을 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잖아요. 스픽에서는 AI 기술을 통해 20분에 약 100문장을 말할 정도로 스피킹 연습을 많이 시켜요. 영어는 입으로 많이 말할수록 늘거든요. 해외여행 가서 영어로 멋있게 말하고 싶다면, 스픽의 해외여행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