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하면서 배우는 영어 스픽입니다. 여러분의 새해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나요? 연초에 계획했던 대로 열심히 삶을 살고 계신가요? 저는 얼마 전에 달집태우기 행사에 갔었는데 올 한해도 정말 잘 되게 빌러 간 사람들이 많이 있으시더라고요. 연말 연초는 항상 바쁜 시즌이죠! 새로운 한 해를 받아들이기 위한 일도 많아지고 또 업계에 따라서는 일도.. 많아질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오늘은 이런 바쁜 시즌에 쓸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을 가지고 왔어요.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일정이 너무 빡빡해’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Busy’ 대신에 쓸 수 있는 원어민 느낌 물씬 나는 고급스러운 표현들, 오늘 포스팅에서 확인해보세요!
가장 기본적인 표현부터 알아봐요!
‘바쁘다’ 를 표현하는 방법에는 정말 여러가지가 있어요. 대표적으로 바로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Busy’ 일텐데요. ‘I’ve been very busy.’ (요즘 너무 바빴어, 요즘 너무 바빠.) 이렇게들 많이 사용하시죠. 그리고 이전 포스팅에서 비슷한 주제로 다뤘던 적이 있는데요. ‘Hectic’ 이라는 형용사도 ‘Busy’ 대신 쓸 수 있다고 알려드렸어요. ‘I’ve had a very hectic week.’ (정말 정신없이 바쁜 한 주였어.) 제가 이전 회사가 정말 일이 많아서 정신이 없을 정도였는데 그 회사가 매일같이 Hectic 했던 게 생각이 나네요. 혹은 ‘혼란스럽다’ 라고 알고 계신 ‘Chaotic’ 단어 를 이용해서 ‘It’s been chaotic.’ (요즘 너무 바빴어.) 라고 표현할 수도 있어요. 여기까지가 기본적으로, 일반적으로 알고 계신 표현들일 거에요. 오늘 포스팅에서 알려드릴 표현은 조금은 색다른, 원어민들과 소통을 많이 해보신 분들만 아시는 표현이에요.
너무 바쁠 때 사용하는 뻔하지 않은 표현
여러분은 너무 바쁘게 지냈던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회사에서 일이 너무 바빴던 적은 있어도 공부를 한다던가 하는 이유로 바쁘게 지냈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제 주변만 봐도 공시 준비하느라 집, 독서실, 학원을 오가며 바쁘게 사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이 친구들은 평소에 연락도 잘 안 될 정도로 바쁘게 살더라고요. 이렇게 너무 바빠서 늪에 빠진 것 같을 때, 눈코 뜰 새 없을 때 ‘Swamped’ 라는 표현을 써요. 그리고 저처럼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을 위해 준비한 표현! ‘Be buried in’ 하면 ‘~때문에 정말 바빠’ 라는 뜻이에요. ‘Bury’ 가 ‘묻다’ 라는 뜻인 걸 감안하시면 정말 이해하기 쉽죠? ‘Bury’ 는 발음에 주의하셔야 해요. ‘베리’ 에 가까운 발음이라는 것을 유의해주세요. 다른 표현으로는 ‘Slammed with’, ‘Jam-packed’, ‘Tight schedule’ 등이 있어요. 자세한 건 예문으로 보여드릴게요!
예문
- I’ve been swamped.
(요즘 너무 바빠, 눈코 뜰 새 없어.) - I’m buried in work.
(나 일 때문에 정말 바빠.) - I’ve been slammed with work.
(요즘 일 때문에 너무 바빠.) - My schedule is jam-packed.
(내 일정이 꽉 차있어.) - I’m on a tight schedule.
(내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 빡빡해.)
Busy 대신 ‘나 바빠’ 를 영어로 표현해보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Busy’ 가 아닌 다른 표현을 사용해서 ‘나 바빠’ 라고 말하는 법을 배워봤어요. 스픽에서는 이렇게 일상 생활에서 꼭 쓰이는 영어 표현을 배우고, 스피킹 연습까지 할 수 있어요. 아무리 영어를 배워도 실전에서 생각보다 영어를 잘 못한다고 느끼시나요? 그렇다면 스픽의 영어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스픽은 입으로 영어를 뱉어보는 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20분에 100문장을 말하고, AI 튜터와 함께 내가 원하는 주제로 프리토킹도 할 수 있어요. 아마 살면서 영어로 제일 많이 말하는 경험을 하게 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