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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간 호칭! ‘자기야’ 영어로 다양하게 표현하기

행복한 연인의 모습

안녕하세요, 말하면서 배우는 영어 스픽입니다. 요즘은 국제 연애가 정말 흔해져서 외국인과 연애를 하는 분들이 흔해진 것 같아요. 그만큼 영어로 소통해야 할 일이 많을텐데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보통은 서로를 부르는 애칭이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자기야’, ‘여보야’ 하듯이 영어에도 그런 비슷한 표현들이 많아요. 그럼 어떤 표현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정말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것들만 몇 가지 추려서 알려드릴게요.

‘자기야’ 영어로 Bae

이건 좀 예전에 유행하던 애칭이긴 하지만 여전히 Bae 라고 부르는 커플들도 많이 있어요. Bae 는 ‘Before Anyone Else’ 를 줄인 약자로 ‘그 누구보다 최우선인 사람’ 이라는 뜻의 줄임말이에요. 원래는 줄임말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 자체로 쓰이게 된 슬랭이라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연인 간 호칭 중 원탑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Baby’, ‘Babe’ 인 것 같아요. 이건 모든 커플들이 서로를 이렇게 부르는 것 같아요.

활용법

다른 단어로는 Bo (혹은 Boo) 도 있어요. ‘흠모하는 사람’ 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Beau 에서 유래됐다고 해요. 우리나라에도 아이유님의 곡 중에 ‘You are my boo’ 라는 가사가 있죠. ‘Sweet pea’ 는 식물의 명칭이지만 귀여운 애칭으로 쓰이기도 한답니다. 이외에도 Honey, Sweetheart, Darling 등이 있지만 Baby 를 가장 흔하게 쓰는 것 같아요. 여담이지만 예전에 어렸을 때 친한 뉴질랜드인 친구랑 서로 ‘Pumpkin’ (자기야) 라고 부르면서 놀았던 흑역사도 생각이 나네요.

예문

‘자기야’ 를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보세요

보통은 서로를 부르는 특별한 애칭이 있지만 그냥 단순히 ‘Babe’ 라고 부르는 커플들도 많으니까요. 영국쪽 영어를 사용하는 연인이 있다면 ‘Pumpkin’ 이라고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저 어렸을 때 친했던 뉴질랜드 친구랑 ‘Pumpkin’ 이라고 부르면서 놀았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이불킥 하고 싶어요. 한국어로는 ‘호박’ 이 안 좋은 뜻이니까 오해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 나를 ‘Pumpkin’ 혹은 ‘Pumpkin Pie’ 라고 부른다면 애정이 가득 담긴 애칭이니 오해는 금물!

영어는 눈으로 읽는 것보다 직접 말하면서 배워야 늘어요! 그럼 오늘 배운 표현을 스픽에서 직접 영어로 스피킹 하면서 익혀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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