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하면서 배우는 영어 스픽입니다. 연말, 연초는 지났지만 그래도 우리는 모두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잖아요. 친구에게 만나자고 할 때, 모임 등을 잡을 때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유용한 문장들을 좀 정리해드리려고 해요. 사실 해외여행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표현들일지 몰라도, 이제 갓 유학생이 되신 분들이나 한국 내에서 외국인 친구와 약속을 잡으려고 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유용한 포스팅이 될 것 같아요. 요즘은 외국인 친구들 한 둘 쯤은 다 있으시더라고요. 친구들과 약속 잡을 때 영어로는 어떻게 말하는지 함께 알아봐요.
친구에게 약속 제안하기
저는 남에게 먼저 만나자고 제안하는 성격이 아닌데요. 나이 들면서 보니까 이런 점들이 주변 사람들을 저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안 그러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해본 표현들이에요. 친구에게 먼저 만나자고 할 때 영어로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저녁을 먹자고 먼저 초대도 해보고 적극적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해보세요!
- Do you want to grab dinner this Saturday?
(이번 주 토요일에 저녁 먹을래?) - Do you want to grab a drink tonight?
(오늘 밤에 한 잔 할래?) - Do you have any plans this weekend?
(이번 주말 약속 있어? 계획 있어?) - Where should we go this weekend?
(우리 주말에 어디 가지?) - Do you have a place in mind?
(생각해 둔 곳 있어?) - How about that new Italian place?
(새로 생긴 그 이탈리안 식당 어때?) - Does Friday work for you?
(금요일에 시간 괜찮아?) - How does your Wednesday look?
(너 수요일 어때?)
만나자는 제안에 대답하기
반대로 친구 쪽에서 역으로 나에게 물어올 수도 있겠죠? 이번 주말에 시간 돼? 이 날 시간 어때? 하고요. 아니면 내가 위의 표현들을 사용해서 물어봤는데 대답을 못 알아들으면 안 되겠죠. 그 날은 일정이 있어서 안 돼, 내가 일정 빨리 확인해볼게 등 다양한 대답을 준비해봤어요. 첫 번째 예문에서 쓰인 ‘Be packed’ 라는 표현은 좀 낯선 분들도 계실텐데요. ‘~로 꽉 차있다’ 라는 뜻으로 일정이 차 있을 때 뿐만 아니라 어떠한 장소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을 때, 붐빌 때도 쓸 수 있는 유용한 표현이니 꼭 기억해두세요!
- My schedule is packed for Wednesday.
(수요일 일정이 꽉 찼어.) - Let me check my schedule really quick.
(내 일정 빨리 한 번 확인해 볼게.) - I’ll meet you at your place at 7.
(너희 집에서 7시에 만나자.) - I’ll pick you up around 7.
(내가 너 7시에 데리러 갈게.) - Sorry, I have other plans this weekend.
(미안해, 이번 주말에는 다른 약속이 있어.) - Sorry, I have meetings all morning.
(미안해, 아침 내내 회의가 있어.)
영어로 친구에게 먼저 만나자고 제안해보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변 사람들과 약속을 잡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에 대해 배워봤어요. 스픽에서는 이렇게 일상 생활에서 꼭 쓰이는 영어 표현을 배우고, 스피킹 연습까지 할 수 있어요. 아무리 영어를 배워도 실전에서 생각보다 영어를 잘 못한다고 느끼시나요? 그렇다면 스픽의 영어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스픽은 입으로 영어를 뱉어보는 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20분에 100문장을 말하고, AI 튜터와 함께 내가 원하는 주제로 프리토킹도 할 수 있어요. 아마 살면서 영어로 제일 많이 말하는 경험을 하게 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