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 스피킹 연습량 1위 스픽입니다. 여러분은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스타일인가요? 아니면 조금씩 늦는 스타일인가요? 저는 조금씩 늦더라구요😂 오늘은 만나기로 한 친구에게 ‘너 늦지 마!’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늦지 마! 영어로 말하는 두 가지 방법
너 늦지 마라~ 라고 영어로 말하는 방법 두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표현은 우리가 잘 쓰는 Don’t be late이에요. 말 그대로 늦지 말라는 뜻이죠. ‘늦지 마’를 직역한 표현이기 때문에 기억하기 쉬울 거예요.
두 번째 ‘늦지 마’ 영어로 말한 표현은 조금 생소할 수 있어요. 바로 Be on time인데요.
on time은 ‘정각에’라는 뜻을 갖고 있어요. 정각이라고 해서 3시 정각, 이런 것보다는 서로 합의한 바로 그 시각을 말하기도 해요. 그래서 Be on time이라고 하면 정각에 와, 정해진 바로 그 시간까지 와!라는 뜻으로 결국 늦지 마!의 뜻이 담겨있어요.
- 너 늦지 마라
- Don’t be late
- Be on time
on time과 in time의 차이점
‘정각에, 제 시간에’는 on time이라고 해요. 그럼 in time은 무슨 뜻일까요?
in time은 ‘시간 안에’라는 뜻으로, on time 보다는 좀 더 여유로운 뉘앙스에요. 예문을 하나 들어볼게요.
- I will be there on time.
- I will be there in time.
두 문장 다 약속 시간까지 도착한다니까 지각은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뉘앙스는 조금 다르답니다. 첫 번재 문장 I will be there on time의 뜻은 ‘나 제시간에 도착할거야’가 돼요. 3시에 만나기로 했으면 3시에 딱 도착하는 거죠.
하지만 두 번째 문장 I will be there in time은 ‘나 시간 내에 도착할거야’가 돼요. 3시에 만나기로 했으면 두시 50분~55분 쯤에 도착한다는 뉘앙스가 되죠.
예문을 통해 ‘늦지 마’ 영어로 활용하기
그럼 예문을 통해서 오늘 배운 영어 표현을 문장으로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 Where are you right now?
(너 지금 어디야?)- I’m on my way. I’ll be there on time.
(나 가고 있어. 딱 맞춰서 도착할 것 같아)
- I’m on my way. I’ll be there on time.
- I doubt that. You are never on time.
(뻥 치시네. 너 제시간에 온 적 한번도 없잖아)
on my way는 ‘가고 있어’라는 뜻으로, 문자로 말할 때는 줄여서 Omw라고 하기도 해요. 원어민들이 쓰는 문자 줄임말 5가지가 궁금하신 분들은 해당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그럼 ‘오고 있어?’는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Are you on your way?라고 말하면 돼요.
- Are you on your way?
(오고 있어?)- Sure. I’ll be there in time.
(물론이지. 시간 안에 도착할게)
- Sure. I’ll be there in time.
- Whereabouts are you now?
(지금 어딘데?)- I just got off the subway.
(이제 지하철에서 내렸어)
- I just got off the subway.
지금 어디냐고 물어볼 때는 영어로 Whereabouts are you now?라고 해요. Whereabouts가 띄어쓰기 없이 한 단어로 써서, 상대방의 위치가 지금 어디쯤인지 물어볼 때 사용해요.
친구에게 Be on time 써보기
오늘은 늦지 말라고 하는 영어 표현으로 Don’t be late과 Be on time을 알아봤어요. 그리고 on time과 in time의 차이점과, 친구와 약속시간이 다가왔을 때 쓸 수 있는 영어 표현들도 알아봤어요.
스픽에서는 이렇게 일상 생활에서 꼭 쓰이는 영어 표현을 배우고, 스피킹 연습까지 할 수 있어요. 스피킹 연습을 하지 않으면 친구에게 ‘어디야? 너 늦지마!’라고 말하고 싶을 때, 영어로 말이 잘 안 나와요. 스피킹 연습을 많이 할수록 영어 실력이 급격하게 는다는 점! 오늘도 스픽하러 가보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