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 스피킹 연습량 1위 스픽입니다. 오랜만에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산뜻하게 자르고 왔어요. 겨울동안 머리를 놔두었더니 숱도 많이 자라고 덥수룩해졌거든요. 기쁜 마음에 친구에게 ‘나 머리 잘랐어’ 영어로 말하고 싶었는데, I cut my hair가 생각이 나는거예요. ‘머리 잘랐어’ 영어로 I cut my hair라고 하면 될까요? 사실 아니에요. 그럼 원어민들은 머리 잘랐다고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알아볼게요.
‘나 머리 잘랐어’ 영어로?
오랜만에 스타일 변신을 했는데, 머리 자르고 왔다고 외국인 친구에게 자랑하고 싶어요.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Hey, I just cut my hair! 라고 말했더니 친구가 -_-? 이런 표정을 짓는 거예요.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I cut my hair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에요. 하지만 이 말은 내가 내 머리를 직접 자른 것 같은, 살짝 어색한 표현이에요. 우리는 미용실을 다녀온거지 집에서 가위로 머리를 자른 게 아니잖아요?
대신 원어민들은 이 말을 많이 써요. I got a haircut. 그럼 딱 미용실 다녀와서 ‘나 머리했어. 머리 잘랐어’ 라는 표현이 돼요.
- I got a haircut.
- 나 머리 잘랐어.
- get a haircut : 머리를 자르다, 이발하다
예문을 통해 알아보기
그럼 예문을 통해 I got a haircut을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좀 더 알아볼게요. ‘머리 잘랐어’ 라고 표현할 때는 보통 haircut(이발, 머리를 자르는 것)이란 명사를 사용해서 말해요.
- I got a haircut. What do you think?
(나 머리 잘랐다! 어때 보여?) - You look a bit different today. Did you get a haircut?
(너 오늘 좀 달라보인다. 머리 잘랐어?)
친구가 오늘 좀 깔끔해보인다면, Did you get a haircut? 이라고 물어보세요.
그럼 미용실에 갔을 때, 기장을 자르고 싶진 않고 좀 다듬기만 하고 싶다면,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머리 좀 다듬어주세요’ 영어로 I just want my hair trimmed a bit 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그럼 숱 쳐달라고는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숱을 치다’ 영어로 thin out이라고 해요. 그래서 Can you just thin it out?이라고 하면 숱을 쳐달라는 말이 돼요. 더 많은 미용실 영어 표현이 궁금하시다면, 해당 콘텐츠를 참고해주세요 🙂
일상 생활에서 ‘나 머리 잘랐어’ 영어로 말해보기
오늘은 미용실 가서 머리 컷트가 잘 됐을 때, ‘나 머리 잘랐어’ 영어로 I got a haircut and I love it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 got a haircut 표현은 아예 하나로 기억해두는 게 편해요. 이제 외국인 친구에게도 자신있게 머리 잘랐다고 영어로 말할 수 있겠죠?
스픽에서는 이렇게 일상 생활에서 꼭 쓰이는 영어 표현을 배우고, 스피킹 연습까지 할 수 있어요. 아무리 영어 표현을 배워도 막상 말하려고 하면 기억이 안 나고, 입에서 말이 안 나올 때가 있잖아요. 입으로 많이 말해보는 연습을 하지 않아서 그래요. 스픽에서는 20분에 100문장을 말할 정도로, 정말 영어 스피킹을 많이 시킨답니다. 또한 AI 튜터와 함께 프리토킹을 연습하고, 어색한 표현도 고칠 수 있어요. 영어 스피킹에 자신이 없다면, 스픽과 함께 영어로 말해보세요 🙂 살면서 영어로 제일 많이 말하는 경험을 하게 되실 거예요!